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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 별이 되다. 향연 43세

 

 

 

'블랙 팬서' 배우 채드윅 보스만, 별이 되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팬서'에서 주인공 티찰라 역을 맡아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29일 오전(한국시간)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선고를 받고 투명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최근 그는 SNS에서 코로나19 관련기부 독려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급격한 체중 감소가 눈에 띄는 모습에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간에는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4년이라는 시간동안 병마와 싸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팬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이자, 사회적인 메세지를 줄곧 전해온 사람으로써 채드윈 보스만의 죽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특히 블랙 팬서 영화를 기점으로 자신의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왔던 배우로서, 최근 블래 팬서2가 2022년 5월 개봉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그 기대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최근 더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BLAK LIVES MATTER' 문구 아시죠? 백인 경찰관의 흑닝 무차별 총격사건과, 2014년 퍼거슨 사태, 2016년 댈러스 사건,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 등으로 인종차별 관련 문제가 이슈가 될 때마다 출연진의 90%가 흑인으로 이루어진 영화 '블랙 팬서'가 더 큰 관심을 끌곤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영화이자, 그 영화의 주인공인 채드윅 보스만이었습니다.



전세계 많은 팬들과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팬인데,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RIP #CHADWICKBOSEMAN #BLACKPANTHER #WAKANDA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