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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UAG] 가장 튼튼한 휴대폰 악세서리, UAG 아이폰 케이스 iPHONE CASE 구매 후기

 

목차

가장 튼튼한 애플 액세서리 UAG

UAG 아이폰 케이스 개봉기

장단점 비교분석

실착 사진 및 충격 실화 공개

마치며

 

 

 

 

 

가장 튼튼한 애플 액세서리 UAG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UAG라는 브랜드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UAG라는 정확한 브랜드명을 모르셔도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는 유명 연예인들을 SNS에서 쉽게 접해본 경험들은 있으실 듯합니다.

 

 

 

 

저는 특히 유세윤씨가 UAG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유세윤 씨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유니크한 모습과 UAG 케이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6를 사용할 때부터 줄곧 지켜봤는데, 최근 아이폰11PRO의 경우에도 쭉 UAG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UAG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아 보입니다.

 

 

 

UAG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튼튼한' 케이스라는 이미지입니다. 저 또한 UAG 케이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튼튼한 케이스를 찾다가 알게 됐는데요. 특히 UAG가 대기권 밖에서 낙하 실험을 한 영상을 보고 매료되어 구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그레이드 드롭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데요, 이 테스트는 12m 높이에서 26번 낙하 시 이상이 없어야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오른쪽 사진은 UAG 케이스의 한쪽 모서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에어쿠션 기능을 발휘하는 UAG 케이스만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운전을 할 때 터널 앞이나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충격방지대와 같은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UAG 케이스를 씌우면 휴대폰과 UAG 케이스의 모서리에 사이에 작은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 공간이 충격방지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휴대폰이 땅에 떨어질 때 정면보다 양쪽 모서리에 무게중심이 쏠리게 함으로써 정면으로 충격이 닿아 액정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고, 모서리 사이에 생긴 공기층이 에어쿠션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휴대폰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것입니다.

 

 

 

UAG 케이스의 또 다른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뒷면의 벌집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벌집구조는 휴대폰에 닿는 케이스 면을 줄임으로써 무게를 가볍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충격흡수와 충격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구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휴대폰의 외관에 신경 쓴 나머지 안전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제품들이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 화면과 카메라의 안전입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다 보면 핸드폰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 경우 휴대폰 액정이 지면에 바로 닿게 되면 아무리 강화 필름을 꼼꼼히 부착한다고 해도 생활 흠집과 외부 충격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UAG 케이스의 경우에는 이러한 디테일까지 잡았습니다. 따라서 낙하의 충격에도 효율적으로 휴대폰을 보호하며, 휴대폰 화면보다 케이스를 일정 높이 이상 올라오게 설계되어 요철에 화면이 닿지 않아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제가 UAG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버튼의 터치감과 그립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3D 버튼은 케이스와 분리 설계되어 볼륨과 전원 버튼을 쉽고 부드럽게 누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모든 휴대폰의 경우에는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UAG 케이스도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빼는 번거로움 없이 자유롭게 고속 무선충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선 충전 기능은 늘 사용하는 기능은 아닐지라도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거나 케이스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을 느끼게 된다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UAG는 이러한 사용자의 니즈를 디테일하게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UAG 아이폰 케이스 개봉기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구매한 UAG 패스파인터 케이스에 대한 언박싱 및 개봉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아이폰4, 아이폰6, 아이폰XS를 사용하면서 늘 UAG 케이스를 구매했었는데요, 패스파인더와 플라즈마 제품을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휴대폰 기종이 출시될 때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카모 제품을 가장 선호합니다.

 

 

 

 

 

 

장단점 비교분석

장점이 대부분인 제품이지만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무겁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거추장스럽지 않고 심플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케이스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튼튼한'케이스를 지향하다 보니 다소 무게가 나갈 수밖에 없고, 케이스를 씌움으로써 크기가 훨씬 커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튼튼하다

2. 액정과 카메라 보호에 탁월하다

3. 다양한 색상과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다

4. 그립감과 버튼 터치감이 훌륭하다

5. 두꺼운 강화 필름과 호환이 가능하다

 

[단점]

1. 무겁다

2. 부피가 커진다

3. 가격이 비싸다

 

 

 

 

 

실착 사진 및 충격 실화 공개

다음은 아이폰XS를 UAG 패스파인더 케이스에 씌웠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이폰의 로고를 가리고 아이폰 본연의 맛이 떨어진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UAG만의 디자인과 컬러감이 훌륭해 케이스 자체만으로도 튼튼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요.

 

충격 실화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휴대폰에 '충격'을 가했던 저의 경험담 즉 실제 있었던 일 (실화)이라는 것입니다. 2층 높이의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휴대폰을 그대로 1층으로 떨어뜨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마침 UAG 패스파인더 케이스를 씌운 상태였고요. 마음 졸이며 휴대폰을 체크했는데 아무런 스크래치 없이 멀쩡했습니다. 그때부터 UAG 케이스에 대해 더 큰 믿음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마치며

어떤 제품이든 사용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다만 휴대폰 케이스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바로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이겠지요. 그러한 '안전성'면에서 봤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케이스가 바로 UAG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분명히 그 가격만큼의 만족감을 주는 훌륭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